[부화기술]생명의 신비, ‘아머드칙(Armoured Chick®)’은 어미의 뱃속에서부터 시작된다.-자료출처: 한양ACADEMY 19호

관리자


생명의 신비, ‘아머드칙(Armoured Chick®)’ 은 어미의 뱃속에서부터 시작된다.

- 한양아카데미 19호 -



어미의 높은 면역능력을 잘 갖춘 강건한 초생추, ‘아머드칙(Armoured Chick®)’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그림1. 수정된 배아의 발육은 어미의 뱃속에서 시작된다.


암탉의 난포들은 배란되기 8~9일전에 난황을 축적하며 성숙하는 동안 혈액을 통해 어미의 면역글로블린(IgY)을 전달받아서, 매 24~27시간 간격으로 난관의 누두부로 배란됩니다. 누두부에서 정자와 만나 수정 후, 배아는 세포 분열을 거치고 난관의 알부민 형성과정 중에 면역글로블린(IgM과 IgA)도 전달받아 모계의 면역능력를 그대로 전달받습니다.

산란 후, 종란은 외부 기온에 따라서 서서히 냉각되면서 생존 가능성이 높은 배아 단계로 발달하여 종란보관실로 들어갑니다. 만일 산란된 종란이 여름철 고온이나 겨울철 저온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배아 발달에 영향을 끼쳐서 부화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란을 장기 보관(10일 이상)하면 종란내 알부민의  pH가 증가하여 배아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종란은 1주일 이내로 입란하거나 장기보관이 필요하다면 잠시 부화기에 넣어 단기발육을 시킨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2.  초생추 발달 과정. 어미의 뱃속에서 배아가 발달되는 과정 중에 어미의 면역력을 전달받아 건강한 병아리로 태어난다.


그림3.  종란보관실에 보관중인 종란


따라서 국내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고품질 병아리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종계의 사육수수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종란의 보관 기간을 1주일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양계(주)는 종계 사육수수를 최대로 유지함으로써 고품질 병아리 생산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머드칙(Armoured Chick®)’ 생산을 위해서 한국양계(주)는 연중 종계가 적정한 사육수수와 높은 면역능력을  유지하도록 하고 집란, 종란 운송 및 보관 등 어미에서부터 종란의 취급까지의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양계(주)의 ‘아머드칙 (Armoured Chick®)’의 생산은

  어미에서부터 시작됩니다.”